반딧불이 Shin

일본뇌염 모기 주의보 발령!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본문

생활정보

일본뇌염 모기 주의보 발령!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미소짓는골룸 2020. 3. 28. 05:41

일본 뇌염 주의보가 이 달 2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발령되었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2주나 빠르다고 합니다.

코로나 19와 겹쳐 발령되었기 때문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일본 뇌염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짧게는 5일 길게는 14일 이내에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게 되고 발병한 환자중 약 30%는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불활성화 사백신

 

-기초접종 : 12개월~23개월에(7~30일 간격)에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 후 12개월 후 3차 접종

-추가접종 : 만 6세와 만 12세에 각 1회 시행

 

 약독화 생백신

 

-기초접종 : 12개월~23개월에 1차 접종하고, 12개월 후 2차 접종

-추가접종 : 만 6세에 1회 시행

 

 

특히 유약한 생 후 12개월에서 만12세 이하 어린이들의 경우 표준 예방 접종일에 맞추어 접종을 완료해야합니다.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 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성인의 경우 역력이 없는 경우 예방 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의료 시설이 집중된 지금은 예방접종기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접종 비용은 무료이며 장소, 접종 날자는 아래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나 어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nip.cdc.go.kr/irgd/index.html (홈페이지)

 

https://www.onestore.co.kr/userpoc/apps/view?pid=0000274240 (어플)

 

예방법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바지나 긴 소매의 옷을 착용하고,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가정 내에서는 모기장 설치, 방충망 점검 등 모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Comments